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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약 1순위 1000만시대, 청약부금·예금 써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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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5월부터 만능통장 '청약저축' 1순위 시작, 5월 이전 알짜분양단지 관심]
2009년 5월 6일부터 판매된 주택청약종합저축의 1순위 자격이 오는 5월 초부터 주어진다. 청약종합저축은 기존 청약통장과 달리 청약시점에 주택형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만능통장'으로 불린다.
2월 말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 2순위자는 631만3162명이고 청약저축과 예·부금 1순위자는 371만5952명이어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까지 합하면 1002만9114명이 1순위 경쟁자가 된다. 5월이면 청약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를 합쳐 전체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가 1000만명 시대에 돌입하는 것이다.
기존 청약통장 가입자가 신규 분양때 당첨 확률을 높이려면 5월 이전에 청약통장을 써야 한다. 만능통장 1순위 시대가 되면 인기지역 아파트는 청약경쟁률이 높아지고 대기수요 경쟁도 치열해질 수 있어 유망 분양물량은 5월 이내에 청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건설사들의 신규분양물량도 이에 맞춰 5월 이내에 집중되고 있다. 실수요자들이라면 중소형평형, 입지여건, 주거환경 등 3박자를 갖춘 단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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